2023년 9월, 구글 항공편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당장의 최저가, 더 나아가서 언제 구매하는게 최선의 선택일지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간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며, 구글 항공편으로 예약해본 후기 알려드릴게요.
구글 항공편이란?
구글, ‘항공편 검색’ 기능 출시…”2달만 기다리면 최저가”
여행을 갈 때마다 스카이스캐너, 현대카드 Privia, 네이버 등 여러가지 플랫폼을 전전하며 최저가를 찾아 여행계획을 세우다가, 아차 싶어서 쿠키삭제 등 어디서 들은 꿀팁들을 활용하기도 했죠.
그러나 구글에서 예약하는 항공권 서비스는 정말 사용하기가 간편했습니다. 여러가지 팁들을 자기가 먼저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UI도 굉장히 깔끔하고, 광고도 없어 피로도가 적었습니다.
저는 내년 일본여행을 계획중인데, 항공권을 찾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구글 항공편으로 예약하기
다음과 같은 메인화면에서, 목적지를 클릭하시고 살펴보기 버튼을 누르게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하단에 보시면 구글의 팁이 나오게 되는데,
최저가 예약기간은 일반적으로 더 이르며 출발일로부터 약 2~5개월 전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약 4개월 후의 여행계획을 잡아보겠습니다.
4개월 이후로 잡아도, 약 25만원의 예산이 나왔음에도 더욱 싼 기간이 있다며 추천해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격추적 버튼을 눌러두면 그 기간에, 혹은 다른 기간 내에도 최저가 항공이 뜨면 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까지 실시하고 있으니 말 다했죠?
Google Flights 강력하게 이용하는법/장단점
그럼, 이 구글로 항공권 예약하는 서비스를 가장 잘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구글항공편은 옵션검색기능이 굉장히 강력한것이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수하물을 제외해서 최저가를 만들어버리는 회사들이 많아졌는데,
수하물 갯수도 옵션에 포함 가능하며, 날짜별 최저가 찾아주는 검색기능은 최고의 검색엔진답게 가장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크리티컬한 단점으로 남아있는 점도 하나 있는데, 한국 여행사들이 대량으로 구매해 둔 항공권은 아직까지 검색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출도착하는 비행기들은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하는게 싼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저는 스카이스캐너로 1차 검색을 한 이후로, 구글항공편을 예매하는 편입니다.
마무리
여행을 시작하며,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 만큼 중요하고 시작부터 기분좋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홈페이지들을 돌아다니면서 최저가 탐방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사이트들을 우선적으로 돌아보며 최저가를 현명하게 검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라며 이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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