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계의 끝판왕. 린드버그 안경 사용기
1. 개요
답답하면 내가 만든다!
덴마크의 안경브랜드인데, 타 안경들이 너무 무겁고 답답하여 내가 만든다! 하고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알고있다. 내가 알게 된 계기는
문재인 전 대통령 때문인데, 그 이후로 뉴스를 보다보니
대다수의 정치인들이 이 안경을 착용하고있더라. 그말은즉슨 어… 되게 고급안경이구나 싶어서
찾아보고 벌써 6년째 착용중이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온라인으로 구매했다가 불편해 피팅까지 하게 된 과정을 작성하려고 한다.
2. 구입경로
나는 오케이몰에서 구매했다. 그때당시 온라인 최저가(거의 50만원)쯤 했던것 같은데
정품이겠거니..하고 구매했고
구매내역을 찾아보려 하니 5년까지밖에 찾을수가 없어서 인증하진 못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나니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했는데
피팅을 할 수 없다는것이었다.
이 안경은 피팅이 필수였다. 나사가 없고, 몸에 닿는 부분들이 의료용 실리콘으로 착 감겨있는데
그 밸런스를 하나하나 잡아줘야 내몸에 딱 맞게 피팅이 되더라.
피팅을 하기 위해 이리저리 모르텐을 취급하는 안경원을 찾아 헤맸고
천호에 있는 로데오안경원에서 피팅을 하고 렌즈를 구입했다. 당시 피팅비는 5만원이었고, 렌즈도 15만원쯤 했던것 같다.
비싼가격에 걸맞게 서비스도 굉장했다. 정말 친절하셨고 아직도 피팅은 만족하며 잘 차고 다닌다.
3. 장점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장점은 무게다.
얇은 티타늄테가 렌즈를 감싸고 있는 형태기때문에
4g
이라는 무게를 자랑한다.
몸에 늘 붙이고다녀야하는 기초적인 임플란트(..)이기 때문에 가벼운게 참 장점인데
다른 안경을 착용하면 무게때문에 힘겨워지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4. 단점
가격이다.
최저가 70만원정도이고, 렌즈에 피팅비까지 하면 100만원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진짜 좋은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