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임대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차이점과 장단점 비교(2023.ver)

일반임대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일반임대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비교

일반임대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무등록…

뭐 이렇게 많은거야..

일반임대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개요

오피스텔 취득 후 첫 나의 부동산, 오피스텔 분양 후기 취득시엔 일반임대사업자를 냈었는데

추후 생각보다 더딘 가격회복에 실거주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로인해 일반임대사업자를 폐업하게 되었는데요.

주변에서 주택임대사업자로 변환하시는 경우도 있고, 폐업을 하시는경우도 있는데

왜 폐업을 하게 되었는지 비교와 함께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반임대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간단비교

주택임대사업자구분일반임대사업자
준공일 or 취득일 기준 2개월 이내등록시기계약일 기준 20일 이내
세무서, 관할 지자체등록기관물건지 세무서, 렌트홈
가능전입신고불가
환급 불가부가가치세 환급환급 가능 (건물분의 10%)
60㎡이하인 경우 취득세 감면취득세취득가액의 4.6%
(취득세 200만원 이하 면제)
(취득세 200만원 초과 85% 감면)
전용면적에 따라 25% ~ 100% 감면보유세재산세 과세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종합부동산세 과세 제외
연소득 2,000만원 이하 분리과세종합소득세월차임에 10% 부가세 부과
연소득 2,000만원 초과시 납부
10년임대의무기간10년

나는 왜 무등록인가?

오피스텔은 보통 수익형부동산이기때문에 사업자를 내고 수익을 내는게 거의 당연한 수순인데, 저는 무등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아파트 분양권 1개, 이 오피스텔 1채를 들고있습니다.

무등록은 많은 정보가 없어서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일단 세금혜택이 대부분 없습니다.

또한, 기준시가 9억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거주자의 주택임대소득은 비과세 사업소득에 해당하며 이 경우 각종 세법상 의무가 면제됩니다.

본인이 실거주하느냐, 업무용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주택수 포함 여부가 달라지는데, 제가 무등록을 택한 이유는

10년이라는 의무기간을 지키기 힘들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아무리 대형 시공사의 메이커 오피스텔, 3BAY의 아파트형식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오피스텔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결국 어느 가격으로 수렴하더라구요.ㅠㅠ

일반임대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를 넣었을 때의 세금혜택보다

시세상승이 더딜것 같아,

단기적으로 시세차익을 보고 매도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임대사업자를 했을 시 전입신고 불가리스크도 있었습니다.

주택임대사업자는 전입신고가 가능해 세입자를 받기 좀 수월하지만,

일임사는 전입신고도 되지 않아 전세사기라는 말이 유행하는

작금엔 주변 주임사분들이 넘쳐나는데 굳이 일임사에 세입자가 올 이유가 없더라구요.

물론 제가 세입자 입장이었어도 당연히 그럴것같아 씁쓸했습니다.

임대사업자 폐업방법

소득이 발생 했을시엔 직접 가서 폐업을 하셔야합니다.

또한, 홈택스에서 진행하면 부가세 납부방법이 조금 귀찮기 때문에

세무서에 직접 방문드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임대사업자 폐업은 세무서에서 진행하시면됩니다.

임대사업자를 등록한 세무서에 방문한 후 종합민원실에 방문하시어

휴/폐업 신고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과정이 꽤 복잡할 줄 알았는데 간단합니다.

휴

신고서를 작성하면 접수증을 주는데, 접수증을 가지고

통합민원실로 방문합니다. 가지고 가서

부가세 환급을 반납하러 왔다고 말씀드리면 친절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카드납부도 가능하니 이점 꼭 참고하세요!

가져가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자등록증 원본

분양권 매매계약서 원본

신분증(대리인이 방문시 대리인신분증)

위임장(인감증명서 필요X),사업자대표 도장(일반도장 가능))

이로서 폐업이 완료되고 저는… 제 명의로 오피스텔을 갖게 됐습니다.

분양받을땐 참 행복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좋은 후기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홈택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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